감성1407 세월의 추상 가까이 가까이. 한 걸음 또 한 걸음. 그 곁으로 다가간다. 세월의 진지함이 내게 준 그 느낌에게로. 2019. 8. 4. 꽃을 사랑한 사람 지금은 떠났지만... 그 사람은 꽃을 사랑했을 거야. 벽에 붙여 두고두고 볼 정도면... 마음까지 고운 사람이었을 거야. 2019. 8. 2. 진경산수 진정한 아름다움은... 마음속에 있는 것. 상대를 알아봐주는 건. 상대의 아름다움을 느껴주는 것. 2019. 7. 31. 어차피 바람에 흔들리지 않은 나무 없듯이... 외롭지 않은 인생 어디 있을까. 어차피 홀로 가는 인생길인 것을. 2019. 7. 29. 회자정리 떠남과 남음에 기약이 있겠나. 바람 스치듯, 물 흐르듯... 모든 게 순리일 뿐이지. 2019. 7. 28. 잔상 죽마고우와 세상사, 인생사를 논하고. 주거니 받거니 한잔술에 거하게 취하니. 귀갓길의 느낌이 이리도 현란하구나. 2019. 7. 26. 이전 1 ··· 179 180 181 182 183 184 185 ··· 2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