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창135 창밖 너머에 너 오는 것도 가는 것도. 어느 것 하나 마음대로이던가. 그 경계 너머를 서성이며. 스산한 마음 추스리네. 2020. 1. 5. 경계에 서서 경계 없는 것이 없구나. 안과 밖은 물론이고. 마음과 마음의 소통에도 경계가 있으니... 2019. 12. 25. 너인 듯 나인 듯 셔터를 누를 때면 늘~ 자신을 가리려 한다. 그림자도, 반영도 드러나지 않게. 하지만 이번엔 살짝. 2019. 11. 24. 가는 세월 거스르려 할 때가 있었다. 맘먹은 대로. 이제는 순응하는 게 더 편하다. 흘러가는 대로. 2019. 11. 4. 공간 얼마나 많은 고통이 있었을까. 얼마나 많은 아픔이 있었을까. 억누른 서러움 그 얼만데... 이제서야 감히 짐작이나 할까. 2019. 8. 17. 동병상련 너를 보는 내마음이 짠한 걸 보니... 너의 깊은 상채기. 왠지 남의 일 같지가 않구나. 2019. 8. 5.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