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창135 주인과 객 빨갛게 머문 동백꽃처럼... 파랗게 내려앉은 세월처럼.... 주인과 객의 화사한 얘기. 에둘러 귀기울여본 방앗간 풍경. 2019. 4. 13. 너머의 생각 헤진 들창 사이에 두고. 나와 너머는 다른 생각. 네 궁금하듯 나 또한 너머가 궁금하단다. 2019. 4. 12. 공간속의 공간 우리네의 안락함도, 고독함도.... 모두. 삭막한 공간속을 존재하는 것들. 2019. 4. 7. 시간의 방 서성거렸다. 바람 한 점도, 침묵 한 움큼도, 한 숨 옛얘기까지도... 그방을 서성거렸다. 2019. 2. 27. 밤길, 가던 걸음 멈추다 왜였을까. 가던 걸음 멈춘 건. 바람결 실려온 거피향도 아니고... 그래, 창이 나를 바라보았지. 물끄러미..... 2018. 12. 25. 몰아 세상에서 유일한 한 컷을 위해... 그 한 컷에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내기위해... 2018. 11. 24.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