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창135 시간 섧다 섧다 하였다. 그 시간을.... 내게만 속절없이 흘러가는 줄 알았기에.... 2018. 4. 30. 무엇이 채워질까 누군가의 온기가 채웠을 이 공간. 이제는 비어 공이 되었으니.... 무엇이 이를 다시 채울까. 2018. 4. 14. 차마.... 차마.... 놓지를 못하네. 서로에게 어떤 인연이기에.... 2018. 2. 23. 한지문... 한옥의 한지문엔... 호화롭지 않은 수수함과. 그 절제에서 오는 아름다움이 있다. 2018. 2. 15. 빛을 사이에 두고... 내가 너를 바라보고 있는 건지... 네가 나를 바라보고 있는 건지... 빛을 사이에 두고. 너와 나 그렇게 서있었다. 2018. 2. 8. 무상(無想) 영원한 것이란 없다 했으니... 변하지 않는 것 또한 없겠지.... 2017. 12. 16.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