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창135 그곳에 머물다 아무런 말없어도... 그가 있다는 것만으로 좋다. 떠남은 중요하지 않다. 지금 함께하고 있기에.... 2018. 10. 31. 빛의 표정 빛은 수많은 표정을 지니고 있다. 때와 장소 가려 우리에게 조금씩 보여준다. 우리가 그 진면목을 미처 알아보지 못 할 뿐... 2018. 10. 25. 빨간 대문집 왜일까? 왜였일까?? 굳게 잠긴 빨간 대문 앞. 발길 멈춰 한참을 머문 건. 무엇이었을까??? 2018. 10. 2. 작은 창에 구름 한 점 작은 창 너머에... 파란 하늘 구름 한 점. 나는 몰랐다. 그곳에 밝음이 함께 있다는 걸. 2018. 9. 14. 어느 날의 한담 편안함이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옛얘기이다. 가만 귀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2018. 9. 10. 빛의 격자 문살에 빛이 머무니.... 밋밋하던 문살. 빛의 격자가 되었네. 2018. 8. 5.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