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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창

밤길, 가던 걸음 멈추다

by 아리수 (아리수) 2018. 12. 25.

왜였을까.   가던 걸음 멈춘 건.    바람결 실려온 거피향도 아니고...    그래, 창이 나를 바라보았지.    물끄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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