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 면99 바다는 수채화를 그린다 바다는 수채화를 그린다. 파란 파도에 하얀 바람을 섞고. 몽돌아이의 해맑은 웃음소리 섞고. 쪽배의 가쁜 숨소리도 섞어서... 2019. 5. 21. 불심 반듯하고... 가지런하고... 정연하고... 그 마음 하나 하나. 모두가 불심 이겠지. 2019. 5. 1. 공간속의 공간 우리네의 안락함도, 고독함도.... 모두. 삭막한 공간속을 존재하는 것들. 2019. 4. 7. 형상 시선따라... 마음따라... 생각의 느낌 모두 다르다 했던가. 물끄러미 상념에 젖다. 2019. 3. 28. 내 그림자 길어져가네 뉘엿뉘엿... 석양은 서산을 기웃거리고. 자꾸자꾸... 내 그림자는 길어져만 가는구나. 2019. 2. 25. 구성 머뭄과 떠남이 한가지라면... 오고 감 또한 한가지일 터. 빛과 그림자 한가로운데... 서성이는 내 마음만 분주하구나. 2019. 2. 20.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