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 면99 비요일의 추상 같음은 무엇이고. 다름은 또 무엇이던가. 바람 쳐 비 오더니... 같음 아닌 다름이 되는 것을.... 2018. 7. 3. 형이하의 생각 담백 순수하다는 걸 알고 부터. 네가 좋아지기 시작했지. 언제였다 말할 순 없지만... 그냥 좋은 거야. 2018. 5. 29. 시간 섧다 섧다 하였다. 그 시간을.... 내게만 속절없이 흘러가는 줄 알았기에.... 2018. 4. 30. 무엇이 채워질까 누군가의 온기가 채웠을 이 공간. 이제는 비어 공이 되었으니.... 무엇이 이를 다시 채울까. 2018. 4. 14. 석양, 그 그림자는 길었다 종일 기다려도. 머무는 이 하나 없더니... 서산에 해 기웃거리니... 긴 그림자가 머무네. 2018. 4. 10. 선, 그리고 그 공간 텅 비어버린 선의 공간. 그사이를 무심히 오가는 사람들. 삶의 허허로움은 아닌지.... 2018. 4. 6. 이전 1 ··· 12 13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