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 면99 공양 비록... 한 그릇의 공양일지라도. 올리는 그 정성 만큼은 하해일 거야. 2019. 2. 10. 밤길, 가던 걸음 멈추다 왜였을까. 가던 걸음 멈춘 건. 바람결 실려온 거피향도 아니고... 그래, 창이 나를 바라보았지. 물끄러미..... 2018. 12. 25. 우연 만남은 우연이었다. 그는 길 위에 있었다. 아무렇지 않은 듯. 태연한 척 그렇게 있었다. 2018. 12. 11. 존재의 의미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것. 존재는 그런 것이 아닐런지.... 2018. 11. 25. 빛의 표정 빛은 수많은 표정을 지니고 있다. 때와 장소 가려 우리에게 조금씩 보여준다. 우리가 그 진면목을 미처 알아보지 못 할 뿐... 2018. 10. 25. 어느 날의 한담 편안함이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옛얘기이다. 가만 귀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2018. 9. 10.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