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 면99 우리는 이별이래 이별에 계절이 있겠나. 봄은 봄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이별없는 계절이 어디 있겠나. 2019. 7. 13. 유희 얽히고 설켰다하나. 자유롭다. 마치 유희를 즐기는 듯. 선의 흐름도... 빛의 느낌도... 2019. 7. 9. 너를 바라보며... 완벽한 하나를 위해... 수십, 수백 번의 내리침을 했을 너. 주어진 단 한 번의 인생을 위해... 나는 얼만큼의 담금질이 있었을까. 2019. 6. 24. 어느 길일까 수없이 망설이고 또 물었지. 어느 길을 걸어야 하는가에 대한 인생의 물음. 중년을 넘은 지금도 여전한 그 망설임. 2019. 6. 17. 군상들의 외면 새상사... 왜 그렇게 복잡하고 시끄럽나. 보는 것보다 차라리 보지 않는 게 나으니... 모두가 뒤돌아 설 밖에. 2019. 6. 15. 비 내리던 날 비오는 날엔... 없던 감성이 더해지나 보다. 늘상 마주한 일상의 편린에서. 색다름을 느끼게 되는 걸 보면. 2019. 5. 25.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