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소경152 휴식 휴식이란... 한 계절 온힘 다해 제 할일 다 하고서. 또다른 다음을 위해 편히 쉬는 것. 그런 쉼일 것이다. 2016. 1. 25. 차창 너머로 스쳐간 풍경 하나 파란 하늘 흰구름 가득. 유유자적 한가한 그 풍경. '너는 지금 무얼하고 있느냐' 물으며. 차창 너머로 스쳐 지나간다. 2016. 1. 22. 시간이 멈추다 어디엔가... 그곳에 서노라면. 쉼표없는 그동안의 시간이 멈춘다. 되감을 수 없는 그 시간이 그리워진다. 2016. 1. 10. 무심 무엇 하나... 시선에 들지 않고 무료하던 날. 무심한 풍경 하나가 그곳에 있었다. 2015. 12. 25. 산골 마을의 새벽 새벽밥을 짓는지... 모락모락 굴뚝엔 하얀 연기. 첩첩산골의 새벽은 부산해지는데. 어둠 밀어낼 여명은 언제쯤 올까. 2015. 12. 7. 벌써 가을이구나. 그 세월... 참, 유수같다. 여름 뒷모습 본 지 어제 같은데. 벌써 가을이구나. 2015. 10. 11.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