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소경155 농심을 담아 본다 수확 포기한 산골 배추밭. 안타까운 농심을 본다. 단아한 고랑이 고와 카메라 들었지만.... 포기만큼이나 짠함이 크다. 2017. 1. 18. 달과 가로등 왁자지껄하던 세상 소음 허공으로 잦아들 제. 뉘엿뉘엿... 고단한 하루해는. 서산 넘은 지 오래이구나. 2016. 10. 20. 구름아! 너 가는 곳 어디냐 한 점 구름. 한가로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2016. 10. 10. 밭도랑 나팔꽃 아무도 몰랐다네. 그대 그곳에 피어있음을.... 2016. 9. 13. 회상 뒷골목 한구석에서... 시나브로 잊혀져 간다. 2016. 9. 5. 다시마 건조 작업 세벽 2, 3시경부터 섬마을은 부산해진다. 2개월 여 건기에 맞춰 다시마를 말려야하기 때문이다. 이때는 노는 개의 손도 빌려야 할 정도란다. 2016. 8. 26.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