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소경155 차창 너머에 둔 시선 가을 풍경이 스쳐간다. 오랜 필름처럼 퇴색된 체... 중간중간 희미해진 기억으로 되돌아온다. 2017. 10. 22. 기억의 저편 명절 고향 가고서야 느끼는 게 있었다. 그곳 어딘가에. 두고온 그리움이 있었음을.... 2017. 10. 11. 인연 가느다란 끈 하나... 서로 가까이 마주했으니.... 이를 인연이라 하겠지. 2017. 7. 26. 고향가는 길 다리 건너 동내 어귀... 고향가는 길. 옛친구 그리워.... 꿈길 걷는 길. 2017. 7. 18. 귀항 이른 아침. 분주한 뱃길에 바쁜 숨 들이더니. 서산에 해넘어 귀항을 하니.... 그제서야 항구는 긴 숨 내쉬네. 2017. 6. 16. 하늘은 알까 타는 농심을... 하늘은 알까 타는 농심을... 겨우 물잡아 모내기 마친 어머니. 애타는 마음에... 구름 머문 하늘만 바라다보네. 2017. 6. 6.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