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218 비애 목줄만큼이 그의 세상이었다. 그 세상의 경계를 그는 수없이 반복하며 오갔다. 그의 세상엔 중심의 빨간 의자가 전부였다. 2017. 5. 25. 존재 인생... 삶... 그리고 나. 그리고 그 존재는.... 2017. 5. 22. 보여주는 것과 보는 것 우리네 삶이란 그런 걸꺼야. 삶을 위해.... 누군가는 자신의 애환을 꺼내보여야 하고. 누군가는 무심의 시선으로 그 애환을 즐기고.... 2017. 5. 19. 할머니의 땅 구순의 할머니. 평생 그 땅을 파셨단다. 숙명이라 여기며 그 땅을 파고 또 파셨단다. 할 수 있는 재주라곤 그것 밖에 없으셨단다. 2017. 4. 28. 밥상머리의 고찰 먹기 위해 사느냐? 살기 위해 먹느나? 그것이 바로 문제로다. 2017. 4. 20. 봄의 농부는 가을의 풍요를 꿈꾼다 밭에 널린 돌덩이가. 아무리 무겁고 버거워도. 밭을 일구는 봄의 농부는.... 가을의 풍요를 꿈꾼다. 2017. 4. 10.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