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218 고뇌 스치듯 지나가는 도시인의 어깨에서 삶의 무게를 본다. 허둥거리듯 징검다리를 걷는 도시인의 발걸음에서 삶의 고뇌를 본다. 흐르듯 수면 위에서 사라져 가는 도시인의 모습에서 삶의 허망을 본다. 2014. 5. 22. 채움과 비움 가끔은 논의 물을 빼고 비워야 벼가 튼튼해져 태풍에 쓰러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도 삶의 그릇에 물을 채워야 할 때가 있고 때로는 물을 비워야 할 때가 있다고 합니다. 인생은 흘러 가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채우고 또 비우는 과정의 연속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무엇을 채우고 또 .. 2014. 1. 20. 이전 1 ··· 34 35 36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