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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의 일상

채움과 비움

by 아리수 (아리수) 2014. 1. 20.

가끔은 논의 물을 빼고 비워야 벼가 튼튼해져 태풍에 쓰러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도 삶의 그릇에 물을 채워야 할 때가 있고 때로는 물을 비워야 할 때가 있다고 합니다.    인생은 흘러 가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채우고 또 비우는 과정의 연속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무엇을 채우고 또 무엇을 비웠을까요.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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