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218 산동네 한사람 겨우 비켜서는. 좁고 가파른 막다른 길. 평생 그 길을 오르고 내리셨다. 그 삶, 그 무게를 끌고서... 2017. 7. 23. 고향가는 길 다리 건너 동내 어귀... 고향가는 길. 옛친구 그리워.... 꿈길 걷는 길. 2017. 7. 18. 뭍으로 간 연 어디에서 핀 들 허물이겠나. 뭇 중생 가까이서 내모습 보겠다는데.... 미련떨쳐 연지 떠난 이유일세. 2017. 7. 12. 땅의 의미 나이 구십이 넘은 그분에게. 땅이란... 어떤 의미일까. 2017. 6. 30. 레드 마스크 너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이고.... 가면 뒤에 감춰진 그는 또 누구이고.... 2017. 6. 28. 귀항 이른 아침. 분주한 뱃길에 바쁜 숨 들이더니. 서산에 해넘어 귀항을 하니.... 그제서야 항구는 긴 숨 내쉬네. 2017. 6. 16.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