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애

by 아리수 (아리수) 2017. 5. 25.

목줄만큼이 그의 세상이었다.    그 세상의 경계를 그는 수없이 반복하며 오갔다.    그의 세상엔 중심의 빨간 의자가 전부였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폭염속의 작업  (0) 2017.06.21
커피 한 잔의 사색  (0) 2017.05.31
보여주는 것과 보는 것  (0) 2017.05.19
누옥의 아침  (0) 2017.05.17
무아  (0) 2017.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