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영175 추억 고운 자태에 시선 빼앗겨. 물끄러미 널 보았던 그때. 그래, 그때가 지난 가을이었지. 2015. 12. 29. 회상 무엇이 시선 붙들었을까. 지나가던 길 가지못하고. 내내... 그 자리를 서성입니다. 2015. 12. 28. 가을이 띄운 편지 한 점 바람되어 마음에 들어 온 너. 이제는... 짤막한 사연 한 줄 남겨두고. 살며시 곁을 떠나려 하네. 2015. 12. 3. 가을, 창밖의 아침 가을, 어느날 아침. 창밖으로 던져진 무심한 시선 하나. 태양은 매일 아침, 그렇게 뜨고 있었다. 2015. 12. 1. 가을이 깊어만 간다 계절 참 빠르다. 조석으로 쌀쌀하다 느꼈더니. 어제 온 듯 여긴 가을이 깊어만 간다. 2015. 11. 8. 자연이 그린 소경 넌지시... 자연이 내게 말을 걸어오네. '가을이 되었노라'고. 2015. 11. 7.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