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영171 여심 무슨 생각에 골똘할까. 시선은 자꾸 소녀에게 머문다. 화려한 꽃핀만큼이나 고울. 소녀의 여심이 궁금해진다. 2016. 3. 11. 세상을 품다 어느날 우연히 보이던. 눈에 띄지 않아 무심히 지나쳤던. 작은 공간 그 곳에. 내가 사는. 우리가 사는 세상이 있었다. 2016. 1. 11. 추억 고운 자태에 시선 빼앗겨. 물끄러미 널 보았던 그때. 그래, 그때가 지난 가을이었지. 2015. 12. 29. 회상 무엇이 시선 붙들었을까. 지나가던 길 가지못하고. 내내... 그 자리를 서성입니다. 2015. 12. 28. 가을이 띄운 편지 한 점 바람되어 마음에 들어 온 너. 이제는... 짤막한 사연 한 줄 남겨두고. 살며시 곁을 떠나려 하네. 2015. 12. 3. 가을, 창밖의 아침 가을, 어느날 아침. 창밖으로 던져진 무심한 시선 하나. 태양은 매일 아침, 그렇게 뜨고 있었다. 2015. 12. 1.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