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영171 시골길의 가을 진한 가을은. 높고 화려한 곳에만 있는 줄 알았지. 그련데... 한적한 시골길에 진하게 있더라고. 2016. 12. 3. 존재의 이유 비록 쓸모가 다했다지만. 그래도 존재하련다. 색이 있고 그림자가 있는데... 누군가의 시선에 든다면. 한 컷 사진으로 남지 않을까. 2016. 11. 15. 시공간 공간, 그 속에서.... 시간과 물질, 빛과 그림자.... 세상 만물이 함께 공존함을 본다. 2016. 10. 31. 놀이터의 가을 가을아~ 놀이하던 애들은 모두 어디로 가고. 너만 홀로이 이곳을 서성이느냐. 2016. 10. 15. 고립 세월이.... 세상이.... 쓸모없다며. 자꾸만 한구석으로 밀어내려 한다. 2016. 10. 2. 호수에 빠진 아침해 십년지기 벗처럼, 평생 동반의 짝처럼. 마주하면 반갑고, 대하면 정겨운 너. 오늘은 호수에서 만나는구나. 2016. 7. 3.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