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영171 못에 머문 가을 서둘러 가던 이 가을. 어딜 갔나 보았더니.... 물에 빠진 제모습에 취해. 못에 노닐며 가던 길 잊었더라. 2017. 11. 13. 보문의 가을 청량함으로 아침 열린 보문. 가을이 조금씩.... 익어가고 있었다. 2017. 11. 10. 나 아닌 나같은 너 너는 누구이기에... 내가 너 같고. 네가 나 같은 것인가. 2017. 10. 28. 복제 자신과 꼭닮은 누군가. 세상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다면.... 2017. 8. 8. 반영 마주해야만 그리워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마음만으로도... 그리움은 마주할 수 있다. 2017. 8. 4. 어머니와 딸 세상에서 가장 허물없는 사이. 관계만큼이나 오래도록... 마주한 대화는 그침이 없다. 2017. 7. 2.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