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342 한결같다는 것 한결같았을까. 아니면 다른 모습이었을까. 사는 동안 한 모습이길 애썼는데. 내 마음만은. 2019. 12. 3. 가을은 색을 남겼다 그냥 떠나버린 줄 알았다.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2019. 11. 22. 공간 변하게 하였다. 을씨년함을 딴세상인 냥. 빛과 그리고 그의 색이.... 2019. 11. 21. 기다림 삶의 대부분은 기다림인 듯 하다. 때를 기다리고, 무언가를 기다리고. 또 누군가를 기다리고. 2019. 11. 6. 인생의 여백 강태공이 느끼는 사진의 여백처럼. 그만큼의 즐기는 느긋한 여유처럼. 내 인생에도 그런 여백 넉넉했음 좋겠다. 2019. 11. 5. 너를 보면서 언제부터 그곳에 있었나. 허옇게 먼지 쌓인 채. 구석진 곳 네모습. 나인 듯도 너인 듯도. 2019. 11. 2.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