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과 비구상213 느낌의 순간 빛과 색. 그를 만나는 순간은 두근거림의 순간. 나는 그 순간이 좋다. 어떤 결과물을 상상케하는. 나만의 순간이기에... 2019. 6. 21. 그날의 상념 터널속 누군가의 자리. 홀로 머문 자리. 너도 나도 그렇게 잠시 머물다. 남은 길 또 나서야겠지. 2019. 6. 19. 균형과 변화 균형에는 또다른 긴장감이 있다. 흐트러지면 안 될 것 같은 반듯함의 경직. 그 경직을 깨는 작은 변화가 나는 좋다. 2019. 6. 14. 아름다운 소멸 모두 태웠다하여 본질까지 태울까. 나를 사리웠다하여 마음까지 사륄까. 그을려 고움은... 그대 마음인가 여기네. 2019. 5. 24. 바다는 수채화를 그린다 바다는 수채화를 그린다. 파란 파도에 하얀 바람을 섞고. 몽돌아이의 해맑은 웃음소리 섞고. 쪽배의 가쁜 숨소리도 섞어서... 2019. 5. 21. 발상의 전환 예술의 소재는 무한인 것을. 발상의 자유로움이다. 어딘가에 얽매어 있는 건 아닌지... 나를 되돌아 본다. 2019. 5. 3.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