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57 소멸, 그 잔상 그 공간에 남은 건... 스러짐의 잔상. 그리고 비어버린 공허의 무거움. 2020. 3. 25. 이 또한 허상 보이는 게 전부일까. 그것이 전부는 아닌 듯도 하고. 복잡한 세상사속에 던져진 화두. 2020. 3. 4. 형태적 느낌 같은 곳에 있었음에도... 모두 다르다. 같은 곳 한세상 살아가는 것처럼... 너도 나도 모두가 제각각. 2019. 10. 15. 홍기 점령군처럼... 의기양양 온몸 바람에 이는구나. 마치 과시라도 하는 듯. 내 눈엔 그저 쓸쓸함인 걸. 2019. 7. 15. 바람인 듯 구름인 듯 이제와 걸릴 게 무엇있다고. 매사에 조바심이 이나. 바람인 듯 구름인 듯... 무덤덤해도 되련만을. 2019. 5. 16. 그 축원 하늘에 닿았을까 세상 살며... 바램 하나 없는 이 있을까. 그 바램 너무도 간절하기에... 뚜렷이 바위에 이름 석 자 새겼네. 2019. 3. 5.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