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75 열애 중 열애. 기쁜 마음으로 열렬히 사랑하는 것. 그래, 사랑은 그렇게 열렬히 하는거였어. 2015. 7. 27. 상념 무슨 생각을 할까. 시간이 정지된 듯 상념이 깊다. 자신의 처지가 심난지경이라. 여러 가지 생각에 마음 복잡한 모양이다. 2015. 5. 31. 소망 자유롭게 경쾌하게. 무심의 미음으로. 저 파아란 하늘 드높이 훨훨 날아오르고 싶다. 2015. 5. 14. 개발을 막을 순 없겠지 날로 가속하며 변하는 세상. 그 변화를 따르는 개발을 막을 순 없다. 하지만, 벚꽃 아름답던 풍경이. 치솟는 콘크리트 건축물로 훼손됨에는. 안타까운 마음이다. 2015. 5. 10. 꽃피는 고향집 내가 살던 고향집은 꽃피던 집. 봄이면 매화꽃 환하게 흐드러지던 집. 매화꽃잎 즈려밟고 꿈길에 찾아가던 집. 부모형제 도란도란 사랑 한움큼. 마음의 그리움으로 남아 있는 집. 2015. 5. 3. 이별 여행 왔으면 가는 것이 순리이고. 채웠으면 비우는 것이 순리이며. 들었으면 나는 것이 순리이니. 애틋한 작별 고했으니. 홀가분한 마음 지니고 이별 여행이나 떠날련다. 2015. 4. 28. 이전 1 ··· 4 5 6 7 8 9 10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