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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소경

꽃피는 고향집

by 아리수 (아리수) 2015. 5. 3.

내가 살던 고향집은 꽃피던 집.    봄이면 매화꽃 환하게 흐드러지던 집.    매화꽃잎 즈려밟고 꿈길에 찾아가던 집.    부모형제 도란도란 사랑 한움큼.    마음의 그리움으로 남아 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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