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115 황혼 지난한 삶에 대한 삭힘일까. 모진 삶에 대한 회억일까. 굽은 등에 어린 황혼 곱고도 곱네. 2019. 1. 14. 기다린다는 것 늘 허망함이다. 언제 올 지... 언제 끝날 지.... 기약조차없는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건. 2018. 10. 29. 들고 남의 그 경계는... 마음이란 게... 만질 수도 없고. 볼 수도 없으니... 들고 남의 그 경계는 어디쯤일까. 2018. 10. 22. 사랑이란... 곁에서 묵묵히... 상대방을 바라봐 주는 것. 그 사람의 작은 허물까지도 이해하는 것이 아닐까. 2018. 9. 6. 차 한 잔 하시지요 차 한 잔 하시지요.. 쏜살같은 세상. 서두를 게 무언가요. 컵에 꽂은 국화가 한가롭잖아요. 2018. 9. 5. 행선지가 궁금하다 폭염 피해 휴가 가신다는 노부부. 행선지가 어디신지.... 기다림이 한가롭네요. 2018. 8. 4. 이전 1 ··· 5 6 7 8 9 10 11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