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115 소멸, 그 잔상 그 공간에 남은 건... 스러짐의 잔상. 그리고 비어버린 공허의 무거움. 2020. 3. 25. 언제쯤에나 매화도 피고. 복수초, 변산바람꽃도 다 피었다는데. 그런데, 그런데.... 너는 언제쯤에나. 2020. 3. 7. 버림의 계절 세상사란 게 참 오묘하다. 버려야만 얻을 수 있단다.. 새로운 봄 맞이를 함에는. 반드시 버려야만 된단다. 2019. 12. 14. 출항을 기다리며 머뭄은 또다른 떠남의 의미. 어느 그날을 위한. 자신만의 인내의 시간. 2019. 10. 30. 빈터 올해는 또 어떤 씨앗을 뿌릴까. 매년 반복되는 채움과 비움. 내 인생의 이 즈음... 어떤 씨앗으로 채울까. 2019. 6. 1. 일상이 주는 느낌 어느 순간... 그 느낌에 멈춘다. 콕 집어낼 순 없지만. 무어랄까. 내 마음을 움직인 건. 색의 정서는 아니었을까. 2019. 5. 28. 이전 1 ··· 3 4 5 6 7 8 9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