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과 비구상206 소녀의 꿈 소녀는 늘 꿈을 꾼다. 아름다운 새가 되는 꿈을.... 새가 되어 너른 하늘 마음껏 나는 꿈을.... 2017. 4. 8. 봄, 그의 색 색이로구나. 이리 보고 저리 또 보아도.... 봄의 본성은 색이로구나. 2017. 3. 30. 혼돈 잔잔하던 마음자리에 번뇌 하나 날아 들었다. 그 뿐이었는데.... 2017. 3. 24. 봄 나들이 봄마중 가세. 봄마중 가세나. 천지사방 꽃바람 일었다네 봄구경 가세나. 2017. 3. 15. 홀로 헤는 밤 달이 내게 말을 걸었는지. 내가 달에게 먼저 말을 걸었는지. 가던 길 멈추고.... 물끄러미 가이없는 하늘을 바라다본다. 2017. 2. 22. 길 위의 상념 자동차에 치이고, 사람에 밟히고. 이런저런 생채기. 그 세월 얼마던가. 이만한 게 다행이지. 정말 다행이지. 2017. 2. 11.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