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소경155 추수 끝나고 늦가을... 텅빈 들판. 그들만이 덩그러니. 올해도 그렇게 마무리란다. 2019. 11. 25. 양파밭이 있는 풍경 형형색색 변색되고 탈색된 축사 지붕. 그앞으로 가지런한 양파밭. 현재와 흘러간 시간은 그렇게 공존하고 있었다. 2019. 8. 13. 별거 아니더라고 인생? 그거. 살아보니 별거 아니더라고. 너무 아등바등 애쓰지 마세요. 나이 지긋하신 분. 그 말씀하시고는 허허허... 2019. 8. 7. 사랑꿈 바다는 꿈을 꾼다. 밀려오는 파도를 맞이하고. 또 먼 바다로 떠나보고... 만남과 이별이란 사랑꿈을 꾼다. 2019. 7. 17. 빈터 올해는 또 어떤 씨앗을 뿌릴까. 매년 반복되는 채움과 비움. 내 인생의 이 즈음... 어떤 씨앗으로 채울까. 2019. 6. 1. 봄이 오는가 앙상한 몰골에도... 바짝 마른 삭신에도... 생명의 움 트인다. 봄은 그렇게 오는 것인가. 2019. 4. 6.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