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소경152 춘경 놀던 부지깽이도 춤 춘다는. 농번기 아닌가. 그 부지깽이 하나 없으신지. 엄니 홀로 밭갈일 하신다. 2020. 4. 7. 무심한 계절 참~ 계절 무심타. 고향 떠난 빈집에도 어김없이... 찾아드는 걸 보면. 2020. 3. 21. 귀로 한 해 농사 시작되니... 봄꽃 소식 뒤로한 채. 온종일 논밭에서 보낸 시간. 허릴 펴니 아침해 서산을 넘는구나. 2020. 3. 20. 추수 끝나고 늦가을... 텅빈 들판. 그들만이 덩그러니. 올해도 그렇게 마무리란다. 2019. 11. 25. 양파밭이 있는 풍경 형형색색 변색되고 탈색된 축사 지붕. 그앞으로 가지런한 양파밭. 현재와 흘러간 시간은 그렇게 공존하고 있었다. 2019. 8. 13. 별거 아니더라고 인생? 그거. 살아보니 별거 아니더라고. 너무 아등바등 애쓰지 마세요. 나이 지긋하신 분. 그 말씀하시고는 허허허... 2019. 8. 7.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