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물108 비움 그리고... 비워야... 채울 수 있다 하였던가. 이렇게 비웠으니... 채움은 오는 자의 몫이겠지. 2018. 4. 17. 생이 끝날 즈음에... 그렇게 생은 시들어가고 있었다. 사라질 그 순간을 향해.... 시나브로.... 2018. 3. 15. 무제 이 느낌... 어떤 느낌일까. 콕 집어 설명할 순 없지만. 한 장의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건.... 2018. 3. 9. 기다림 지난한 겨울이었어. 기나긴 바람이었고...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건. 2018. 3. 6. 일상의 휴 비스듬한 너의 모습에... 내 시선 비스슴이 기울여 본다. 너 지금 쉬고 있는 거 맞지? 나 너 바라보고 있는데... 2018. 2. 10. 아침빛 너의 모습 곱고 고와. 방해될까 살그머니 셔터 눌렀더니... 아침빛 덩달아 사진에 담기더라. 2017. 11. 7. 이전 1 ··· 13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