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물108 저 아직 쓸모 있데요 똑바로 서지 못합니다. 늘 기우뚱하지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저를 꼭 아끼는 농부님 있거든요. 2017. 10. 27. 둘이어서 좋겠다 너희는 둘이어서 좋겠다. 나는 이렇게 외로운데.... 2017. 10. 2. 교감 우연이었어. 너와의 만남은... 그 울림은 진했지. 마치 오랜 지기처럼.... 2017. 8. 20. 하나 하나... 기다림이자 외로움. 그리고 고독의 숫자. 2017. 7. 4. 그대 머문 곳에 서면 그대 머문 그곳에 서면.... 무심한 마음, 그 시선으로. 물끄러미 그대를 바라보게 된다네. 2017. 5. 14. 자연속 정물 농부는 고단한 몸 그 의자에 부리고. 그 곁에 삽 하나 기대어 쉬네. 서로를 의지하며 자연에 머무니.... 또다른 의미의 정물이 되었네. 2017. 4. 26. 이전 1 ···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