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48 깊은 인연 스치는 바람 한 점도 인연이란다. 옷깃 스침은 억겁의 인연이란다. 이리 닿아 맺었으니... 깊은 인연일 밖에. 2017. 5. 24. 필연은 우연인 듯 온다 동백과 어울릴 배경 그리는데... 한 마리 새 날개 펴고 날아드네. 화들짝 놀라 셔텨 누르니. 필연은 그렇게 우연인 듯 왔다네. 2017. 5. 13. 그 사람이 떠나가네요 눈맞춤한 지 얼마 됐다고... 그 사람이 글쎄 떠난다고 하네요. 붙잡지 못하는 마음 어쩌지 못해. 서러움만 쌓여가네요. 2017. 5. 4. 어떤 마음 어떤 마음이었을까. 그곳에 시선 두어 잠시 머물렀던.... 그때, 그 마음은??? 2016. 10. 12. 속박 자의든, 타의든... 일신이 얽어매여 자유롭지 못하다는 건. 참! 슬픈 일이다. 2016. 5. 25. 함께 가보는거야 외롭다 홀로 하지말고. 힘들다 잡은 손 놓지말고. 그렇게 꼬오옥... 손 잡아주며 함께 살아가 보는거야. 2016. 4. 24.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