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63 허와 실 살다보면 가끔은... 내가 그대일까. 그대가 나일까. 2015. 10. 16. 희망을 찾아서 풍어를 꿈꾸며. 만선을 꿈꾸며. 오늘도 그 희망 찾으러 간다. 2015. 9. 26. 그림자를 밟다 내 그림자 밟으려 아무리 애써도. 밟을 수 없으니. 네 그림자를 밟을 수 밖에... 2015. 8. 31. 어부의 아침 언제부터 저 곳에 있었을까. 여명은 이제서야 터오는데. 밀물이 들기 전. 마음만큼 거두기를 빌어본다. 2015. 8. 8. 아침 햇살이 좋아 풀잎에 맺힌 이슬이 좋아. 이슬에 맺힌 햇살이 좋아. 젖은 날개 훌쩍 날지못하고. 아침 햇살에 다소곳이 몸을 맡긴다. 2015. 6. 13. 몽환의 아침 아침해 박무 속에 잠기니. 골목길이 꿈처럼 몽환해졌다. 같음이란 없는 자연의 조화. 때와 장소, 계절에 따라 그 모습은 늘 변화무쌍이다. 2015. 6. 11. 이전 1 ··· 4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