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60 폭염속의 여운 누가 써 놓았는지... 공사현장 유리에 " 미소 "란 단어 하나. 연일의 폭염속 누군가의 바램은 아닌지... 잔잔한 여운으로 다가왔다. 2016. 8. 27. 무엇 때문에 녀석!!! 어린이날에 웬 심통일까. 심히 마음에 들지 않는 게 무엇인지... 잔뜩 토라져있네. 2016. 5. 6. 갈색 추억 언제 왔었던가 이 가을이. 그 고운색 뚝뚝... 깊어질수록. 너와의 이별 또한 가까워지는구나. 2015. 12. 5. 농부의 상념 일년의 농사. 폭염에 가뭄에 장마에 태풍에. 모두 견뎌내야 결실을 얻으니. 그 긴 여정 만만하지 않은지. 잠깐의 휴식에 상념이 깊다. 2015. 6. 14. 상념 무슨 생각을 할까. 시간이 정지된 듯 상념이 깊다. 자신의 처지가 심난지경이라. 여러 가지 생각에 마음 복잡한 모양이다. 2015. 5. 31. 무각사의 아침 가까이, 자주 볼 수 있음에 소중함을 덜 느낀다. 곁에 있는 사람도 그리 여겨 소중함이 무뎌진건 아닐런지. 도심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무각사의 아침. 잠시 상념에 잠긴다. 2015. 3. 11. 이전 1 ···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