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41 창 너머엔 나무가 있다 한 그루 나무가 있었다. 창 너머엔.... 홀로이 사색하길 즐기는 듯. 그렇게 혼자 서 있었다. 2018. 7. 29. 너는 바람이었구나 가을아~ 너는 말간 하늘인 줄만 알았지. 너는 바람... 바람이었구나. 2017. 11. 9. 나무는 늘 그 자리에 있다 늘 그 자리에 있었다는데... 보지 못했다. 어느 날 그가 보았다. 내마음이 그를 본 것이다. 2017. 6. 11. 빛은 아름답다 잔디밭 한가득 햇살이 모이고. 밤새 외로움에 떨던 나무. 왁자한 서슬에 놀라 두 눈 비비는 아침. 아름다운 빛놀이가 드디어 시작되었다. 2015. 5. 5. 홀로 선 나무 나는 서 있다. 그 자리에. 생이 시작된 어느 순간부터 지금까지. 나는 묵묵히 서 있다. 그리고 또 서 있을 것이다. 묵묵히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2015. 4. 17.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