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108 하늘 별 그날... 그곳에 떠있는 건 별이었다. 온세상 아름다이 수놓은 별이었다. 2019. 2. 28. 그 자리에 내 마음을... 이곳에 있을까. 저곳에 있을까. 내 마음 어디에 있다고... 그곳에 두고 왔을까. 2019. 2. 18. 홀로 된다는 것 가끔... 혼자일 때가 있다. 버려진 채 홀로된 빈의자처럼... 그렇게 홀로일 때가 있다. 2019. 2. 14.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봄, 여름, 가을 지나고... 이제는 겨울. 모두 떠난 이곳에도. 봄은 오겠지. 2019. 1. 7. 어차피 갈길인 것을... 아직도 그곳을 서성이느냐. 어차피 가야할 길 익히 알면서... 너를 보는 이 마음 어찌하라고. 2018. 12. 28. 밤길, 가던 걸음 멈추다 왜였을까. 가던 걸음 멈춘 건. 바람결 실려온 거피향도 아니고... 그래, 창이 나를 바라보았지. 물끄러미..... 2018. 12. 25.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