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과 비구상213 그대 머문 자리 세상 어딘가에. 잠깐이라도. 아주 잠깐이라도. 그대. 머무름이 있어 좋다. 2015. 8. 19. 그 곳에 간이의자도 있었다 비스듬히 빛 스며드는 곳. 그 곳에는. 빨간색 둥근 간이의자도 함께 있었다. 2015. 8. 14. 현대인 도식화된 현실 속을 살아가는 현대인. 그들의 자아는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을까. 2015. 7. 29. 색의 조화 색색이 함께 모이니. 일곱 색깔 무지개. 그들은 서로의 어깨를 동무하며 어우러졌다. 2015. 7. 19. 질서와 무질서 정연한 질서 속에 무질서가 존재하고. 일정한 배열 속에 작은 흐트러짐이 있으니. 있고 없음이 맞물려 도는 세상. 사는 이치도 이와같지 않을까. 2015. 5. 21. 추상 눈에 보인다하여 그 보임이 다가 아니요. 안다하여 그 앎이 다가 아니며. 느낀다하여 그 느낌이 다가 아니라하니. 추상이라할 밖에. 2015. 5. 8.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