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그린 그림166 하얀 목련이 지다 그대 떠난 빈 자리엔. 봄이 스쳐간 그 빈 자리엔. 하얀 꽃잎만이 쓸쓸했습니다. 2016. 4. 13. 홍매화 어느 곳에 머물든. 어떤 모습으로 피어나든. 그대는 진정 봄의 꽃이구려. 2016. 3. 28. 아직도 겨울은 떠나지 않았네 온세상 꽃이 피니. 봄이라 했던가. 겨울 그 계절은 아직도 떠나지 않았는데. 2016. 3. 27. 쪽배 하나 있었다 물과 봄바람이 만나는 곳. 그곳엔 작은 쪽배 하나가 있었다. 2016. 3. 22. 그대는 요염했다 세월마저. 그대의 요염함에 반해 머뭇거리는데. 지나는 길손이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겠는가. 2016. 3. 17. 봄은 색이 되어 온다 봄은 색이 되어 온다. 양지 바른 텃밭으로 색이 되어 온다. 새생명 품어낸 색이 되어 온다. 2016. 3. 16.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