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위의 풍경 126 봄비 내리던 날 이제는 봄이겠지. 엊그제가 입춘이라 했잖아. 그래서 인가. 왠지 화사하게 다가오네. 2019. 2. 8. 자유롭다는 건 일상에서도. 자신에게서도. 그리고 마음까지도. 그 경계... 없음이 진정한 자유라 하겠지. 2019. 1. 12. 사소함이 주는 의미 춥지나 않을까. 외롭지는 않는지... 허허로운 공간속의 너. 내 발길이 멈췄네 2019. 1. 8. 바다의 마음 갯바위에 부딪히고... 모래에 쓸리우고... 깨이고 부스러진 마음. 노랗다 못해 시퍼렇게 멍이 들었네. 2019. 1. 2. 여울 흘러가는 거야. 순리에 맞춰 거스르지 않고... 그렇게 흘러 가는 거야. 2018. 11. 30. 작별 오는 듯 그렇게.... 여울 가는 데로 물결따라. 즐거운 여행이라 여길련다. 2018. 11. 26.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