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위의 풍경 126 단풍별 그들은 떨어져... 별이 되었다.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단풍별. 2019. 11. 13. 계절의 미련 떠남에도 나름의 멋이 있는데... 하물며 계절을 보냄에야. 계절 대함이니 그 미련 오죽하겠나. 2019. 11. 11. 바다의 여명 매순간순간의 그 시간들은... 색의 환호성이였고. 침묵의 빛 그 고요였다. 2019. 10. 27. 가을비 풍경 가을비 내리는 이런 날엔. 멍하니 창밖에 시선을 둔다. 아무런 생각없이 멍하니. 그냥 고즈넉함이 좋아서... 2019. 10. 3. 가을인가 보다 참! 세월 빠르기도 하다. 잎 떨어져 색 물드니... 벌써 가을인가 보구나. 2019. 9. 15. 일엽편주 너른 바다 한가운데. 조각배 하나. 선상 어부는 바삐 분주한데... 내 시절은 마냥 한가롭구나. 2019. 9. 5.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