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83 한이었을까 어느 골목길 모퉁이에 그가 있었다. 잊혀져간 시간속 한을 달래듯. 신명 다해 춤을 추는 그가 있었다. 2016. 6. 18. 세월 앞엔 어쩔 수 없구나 살아 숨쉬는 것만이 겪는 일인 줄 알았는데... 세월 앞에선 너도 어쩔 수가 없구나. 2016. 5. 30. 자연스럽게 생긴 그대로, 있는 그대로. 있음도 없음도 없이. 서로 어우러지는 것 . 그것이 곧 자연스러움이겠지. 2016. 5. 22. 벽화 감상은 이른 아침이 제격 작품 감상에도 때가 있는 법. 벽화에 아침 햇살을 입히니 또다른 멋이 난다. 그 멋은 음미할 줄 아는 사람만이 안다. 2016. 4. 30. 향수 세월에 맡기고. 자연에 맡기니. 네 모습엔 꾸밈이 없구나. 어색함이란 없구나. 2016. 3. 6. 선과 색 반듯하지 않아도. 화려하지 않아도. 손길 가는대로, 마음 가는대로. 선과 색의 자유스러움. 그것이 우리의 멋이겠지. 2016. 2. 24. 이전 1 ··· 5 6 7 8 9 10 11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