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63 군중 어딘가를 향해 가는 듯... 무리지어. 누군가를 따른다. 아무런 의식없이... 2020. 3. 30. 소멸, 그 잔상 그 공간에 남은 건... 스러짐의 잔상. 그리고 비어버린 공허의 무거움. 2020. 3. 25. 동백은 피고 지는데... 동백은 피어 지고 또 지는데... 한번 떠난 주인은 돌아올 줄 모르고. 묶인 줄 이리저리 처량하구나. 2020. 2. 15. 알 수 없는 길 그 끝 알고서 걷는 이 몇이나 될까. 좋은 일 있을 거라. 그렇게 걷는 거지. 오늘도 터벅터벅... 2020. 1. 29. 존재 세상의 수많은 존재. 그 중에서도 유독 나의 시선 붙드는 건. 홀로라는 존재감이다. 2019. 12. 10. 출항을 기다리며 머뭄은 또다른 떠남의 의미. 어느 그날을 위한. 자신만의 인내의 시간. 2019. 10. 30. 이전 1 2 3 4 5 6 7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