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33 달콤한 휴식 삶이 얼마나 고단했으면... 오가는 사람 아랑곳 않고. 곤한 단잠에 들었을까. 참! 달콤한 휴식이겠다. 2015. 12. 26. 잠시, 쉬었다 가자 쫓기듯 살아온 바쁜 일상. 그래, 잠시 쉬었다 가자. 마음도, 세상사도. 모두다 내려 놓고. 2015. 8. 4. 농부의 상념 일년의 농사. 폭염에 가뭄에 장마에 태풍에. 모두 견뎌내야 결실을 얻으니. 그 긴 여정 만만하지 않은지. 잠깐의 휴식에 상념이 깊다. 2015. 6. 14. 휴식에 들다 먼 항해를 위한 달콤한 휴식에 나도 덩달아 한가함을 느낀다. 빨강, 파랑 강렬한 색상으로 치장한 그의 몸매가 마음에 든다. 홀린 듯 바닷물에 빠져 노니는 그의 반영이 좋다. 2015. 1. 28. 선창의 고요 분주한 하루에 노을이 내린다. 뱃소리, 경운기 소리, 파도소리에 왁자하던 선창이 깊은 숨을 고른다. 휴식에 들었다. 그리고 내일을 기다린다. 희망을 꿈꾼다. 2015. 1. 12. 단풍 나그네 가을비, 아스팔트 빗물 위에 가을이 잠겼다. 단풍 나그네, 고단한 가을 여행길 잠시 휴식을 취한다. 아파트에 반기는 이 하나 없어도, 나그네는 유유자적 한가롭구나. 2014. 10. 28.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