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18 귀의합니다. 참 깨달음을 얻고저... 부처께, 불법에, 승가에 귀의합니다. 2016. 5. 16. 빛, 서로를 품다 밀어내지도, 다투지도 않고. 있는 그 자리, 그 모습 그대로. 빛, 그들은 서로를 품었다. 2015. 9. 16. 그림자인 듯, 연등인 듯 연등을 보려니 그림자가 보이고. 그림자를 보려니 연등이 보인다. 연등이 그림자인 듯. 그림자가 연등인 듯. '색불이공 공불이색'이란 바로 이런 것일까. 2015. 5. 26. 나무관세음보살 연등 불빛으로. 어두운 세상의 어둠과 번뇌 물리치고. 영원한 진리의 광명 밝혀주소서. 나무관세음보살. 2015. 5. 25. 만연사 연등 무명으로 가득 찬 어두운 마음이 부처님의 지혜처럼 밝아지라는 뜻의 연등. 번뇌와 무지로 가득 찬 어두운 세계를 부처님의 지혜로 밝게 비추는 것을 상징한다고 한다. 청명한 하늘에 뜬 붉은 연등이 연꽃처럼 곱다. 2015. 2. 27. 무각사 가는 길 부처님 오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무각사 가는 길! 초입 어귀 나뭇가지 여기저기에 연등이 걸렸다. 초록빛 녹음에 뜬 오색연등과 길위에 누운 긴그림자. 서로 어울려 한낮의 한가로운 풍경이 되었다. 2014. 4. 3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