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18 동상이색 한 줄에 걸렸다하여 한가지겠나. 네가 나와 다르듯 나도 너와 다른데.... 서로 이해할 수 있음 그걸로 족해야지. 2019. 5. 13. 그 만큼인 것을... 딱 그 만큼인 것을... 아무리 담으려해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그 만큼인 것을.... 2019. 5. 12. 함께하는 세상이길... 바람과 구름... 어디에 걸리던가. 사람의 마음이 걸릴 뿐이지... 2018. 5. 21. 불심도 이제는 색 세상에 온갖 사람 있듯이... 마음속 불심 또한 여러가지. 부처 향한 마음 한결 같으나... 다가서는 마음 또한 여러가지. 2017. 6. 17. 아이와 그림자 아이가 그림자 밟고 노는 것인지... 그림자가 아이 데리고 노는 것인지.... 한마당 놀이가 흥겹다. 2017. 6. 7. 실상인 듯, 허상인 듯 실상이라 믿었더니 허상이었네. 허상이라 여겼더니 실상이었네. 있음도 없음도... 모두 마음 거울의 조화이련가. 2017. 5. 1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