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45 아침 아침은... 어둠 밀어낸 공간을 머문다. 2020. 9. 25. 여운 조금씩... 변하는 빛감의 여운이 좋다. 나에게도 이런 여운 있을려나. 그렇게 서 있었다. 2020. 1. 20. 이 또한 길 아무 생각없이 지나갔던 곳. 이 또한 길이겠지. 인생 어느 한 부분의 길. 2019. 12. 7. 굴레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움. 어느 정도나 된다 할까. 세상사 하나같이 굴레라 여겨지니... 자유롭다는 건 그저 마음 뿐인 듯... 2019. 10. 18. 일엽편주 너른 바다 한가운데. 조각배 하나. 선상 어부는 바삐 분주한데... 내 시절은 마냥 한가롭구나. 2019. 9. 5. 태풍 기다리는 마음 폭풍전야였음 좋겠다. 태풍을 기다리는 마음이라니... 이 더위, 이 폭염 넘길 수만 있다면... 2018. 8. 12.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