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57 어느 들녁의 석양 평범한 어느 들녁 석양일지라도. 늘 그대로, 그마음 그대로. 오늘이란 시간을 여느때처럼 그렇게 마감하려 한다. 2016. 4. 6. 해는 저무는데 뉘엿뉘엿... 해는 서산에 저무는데. 그대는 무엇을 기다리는가. 2016. 3. 23. 파경 바깥은 그대로인데... 유리창이 깨졌다하여. 세상이 달라보인다. 보인다하여 다가 아닌데. 그렇게 느낄 뿐인데. 2016. 2. 28. 도시의 노을 생이 끝나는 그 순간이 가장 아름답다 했던가. 도시의 노을은 붉게 짙어만 가는구나. 2015. 11. 25. 도시의 석양 어김없다. 또 하루 해가 진다. 그렇게 도시를 떠나가고 있다. 2015. 10. 13. 기다림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건.... 그리움 때문일 것이다. 2015. 9. 17.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